리튬 배터리 반입 규정에 대해 총정리해보겠습니다. 김해 공항에서 일어난 부산에어 화재사건은 기내 반입된 보조(리튬)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륙적에 화재가 발생해서 큰 인명피해 없이 모두 탈출 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튬 배터리 반입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튬 배터리 반입 규정 – 금지 품목
리튬 배터리 전자 기기
- 160Wh를 초과하는 리튬 배터리를 포함한 전자 기기
- 단, 전동 휠체어 및 이동 보조 기구는 예외
- 160Wh를 초과하는 예비 리튬 배터리
- 배터리를 제거할 수 없는 스마트 러기지 또는 전동 휠
- 단, 160Wh 이하이며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는 경우 반입 가능
- 배터리는 반드시 기기에서 분리해야 하며, 기내에서는 전원을 꺼둔 상태로 사용 불가
- 배터리를 제거할 수 없는 헤어 고데기(컬링 아이론/스트레이트너)
- 일본 출발 항공편에 한해 제한됨
- 일본 출발 항공편에 한해 제한됨
위탁 수하물 제한 품목
다음 배터리 종류는 기내 반입 수하물로만 허용되며, 위탁 수하물로 운반할 수 없습니다.
- 휴대용 전자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예비 배터리
- 니켈-수소(NiMH), 니켈-카드뮴(NiCd), 망간 배터리 등
- 리튬 배터리 (예비 배터리 포함)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 160Wh 이하의 예비 리튬 배터리
- 개별적으로 단락(합선) 방지 포장이 되어 있어야 함
- 100Wh 이하의 배터리 최대 20개 + 101~160Wh 배터리 최대 2개 반입 가능
- 단, 국가 및 공항별 규정에 따라 제한이 다를 수 있음
- 규정 초과 배터리 또는 확인되지 않은 배터리
- 반입 불가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불가능)
📢 항공편 출발 전 반드시 각 국가 및 항공사의 규정을 확인하여 불편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