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에 발생하는 녹조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싸고 부담스러운 정수기 대용으로 요즘 많은 분들이 브리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필터를 간편하게 교체하고 가볍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브리타를 사용하면서 용기 안쪽으로 초록빛의 이끼처럼 녹조현상이 일어나는 경험을 몇 번 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녹조(이끼)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녹조현상
브리타에서 나타나는 녹조현상은 햇빛 또는 밝은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통 안쪽으로 초록색 녹조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투명한 물통을 사용하는 분들이 적지 않게 녹조현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의 경우 키친 상부장 조명이 브리타 물통을 계속 비추다보니 녹조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녹조(이끼)현상 방지하는 방법
녹조현상이 불편하지만 정수하지 않은 물을 마시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초록색깔로 변해버린 브리타 물통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찜찜한 마음이지요. 녹조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냉장고에 보관하기
브리타를 상온에 오랜 시간 두면 고여있는 물에 세균이 번식할까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 보관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온에 물에 세균이 번식 될 걱정도 덜고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녹조현상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자주 청소하기
자주 씻으면서 녹조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필터를 교체할 때 청소를 하는 편인데요. 필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세균번식에 위험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녹조현상 방지를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햇빛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냉장고에 보관하기가 불편하고 자주 청소하기가 힘든 분들이라면 최소 햇빛이 거의 들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녹조현상은 햇빛을 직사로 받는 공간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브리타 정수기가 햇빛을 바로 받게 되면 정수된 물이지만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카운터 탑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필터교체와 저렴한 가격, 이동이 용이해서 요리할 때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점인데요. 단점이라면 2리터 크기의 통이라 물을 자주 채워줘야 하는 불편함입니다. 그래서 최근 지인에게 추천을 받은 브리타 상품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많이 사용했던 설치형 정수기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물을 자동으로 채울수는 없지만 한번 채워놓으면 12컵정도의 물은 계속 정수해서 먹을 수 있는 대용량이라 편리하고 디자인이 모던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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