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금신고 셀프보고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 캐나다 세금신고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2월 20일부터 캐나다 국세청에 보고가 가능하며, 마감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캐나다 세금신고란?
캐나다 인컴택스 보고는 한국의 연말정산과 같습니다. 전 연도의 소득을 신고하는 것인데요. 매년 2월 마지막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4월 30일이 지나면 신고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세 정산 후 납부(owing balance)해야 할 금액이 있을 때 4월 30일까지 캐나다 국세청(CRA)으로 세금보고를 제출과 동시에 납부까지 완료해야 페널티와 이자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납부할 세금이 없다면 늦게 보고를 하더라도 페널티가 발생하지 않으며 최고 10년전까지의 세금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세금신고 셀프보고 프로그램 추천
캐나다 인컴택스 보고는 전문 회계사를 통하는 방법 또는 직접 보고를 할 수 있고, 시니어의 경우 CRA로 전화를 해서 무료로 보고도 가능합니다.
전문 회계사를 통하면 대행 수수료가 적게는 $60+TAX 에서 많게는 $100 이상 청구되어, 보고할 내용이 별로 없거나 간단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아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셀프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직접 신고를 많이 합니다.
CRA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 오픈하기
캐나다 세금신고 셀프보고를 위해서는 캐나다 국세청인 CRA의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가 오픈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이 어카운트는 캐나다 입국 후 처음으로 보고할 경우에는 오픈 할 수 없고, 첫 보고 이후 직접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래 글 참조)
터보 택스(Turbo Tax)
캐나다에서 셀프보고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온라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아마존이나 코스트코, 월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마존에서 직접 구입하면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
터보택스(TurboTax)는 캐나다의 유명 회계 프로그램 회사인 Intuit의 셀프 보고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사용하기에 간단하고 쉽게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스튜디오 택스(Studio Tax)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스튜디오 택스 프로그램입니다. 몇 년 전까지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15+Tax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터보택스와 비교하면 많이 저렴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비주얼적인 면에서 터보택스 보다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웰스심플(Wealth Simple) 프로그램
캐나다 트레이딩 전문 회사 웰스심플 회사에서 제공하는 인컴택스 보고 프로그램입니다. 터보택스, 스튜디오 택스와 다른 점은 완전히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터보택스처럼 사용법이 간단한 편이라 최근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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