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 여행 준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렌트카 예약입니다. 캐나다 밴프의 관광지들은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가족이 함께 움직일 때 불편함과 시간을 맞추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렌트카로 이용을 많이 하시는데요.
캐나다 밴프 여행에 필요한 렌트카를 어디에서 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밴프 여행 렌트카 전용 회사 이용하기
렌트카 대표 회사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대표적인 렌트카 회사 엔터프라이즈입니다. 대형 회사를 이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다양한 차종과 이용의 편리함, 그리고 후처리가 조금 더 빠르다는 점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처리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비스 캐나다 AVIS Canada
아비스 캐나다 역시 대표적인 렌트카 회사 중 하나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대형 회사답게 다양한 차종과 편리한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여행 메타 검색 엔진 이용하기
캐나다 밴프 여행 대표 메타 검색 엔진 익스피디아(Expedia)
익스피디아(Expedia)는 여행 메타 검색 엔진 플랫폼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호텔, 렌트카, 액티비티, 항공권 등을 한 검색 엔진에서 모두 알아볼 수 있고 예약까지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익스피디아와 같은 여행 검색 엔진을 이용하는 이유는 한 사이트에서 모두 예약이 가능하고, 함께 예약하면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검색 엔진 북킹닷컴(Booking.com)
익스피디아의 최고 경쟁 업체 북킹닷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북킹닷컴을 통해 호텔 예약을 합니다. 각종 이벤트와 포인트 지급등의 혜택이 있기도 하고, 라쿠텐(Rakuten)을 통해 예약을 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서 할인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익스피디아도 라쿠텐 캐시백이 가능하지만, 북킹닷컴은 항상 캐시백 서비스가 있다면 익스피디아는 없을 때도 있고, 캐시백 포인트가 북킹닷컴보다 낮을 때가 많습니다.
렌트카 전용 플랫폼 튜로(Turo) 이용하기
캐나다 밴프와 록키산맥 여행에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렌트가 사이트는 튜로(Turo)입니다. 튜로는 자동차 쉐어링 전문 사이트로 캐나다 전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밴프여행에서 가격때문에 튜로를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표 렌트카 회사는 가격이 정말 비싸기도 하고 예약이 너무 빨리 차버려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차종을 절대 렌트할 수가 없더라고요. 열심히 밴프 렌트카를 알아보다 카 쉐어링(Car sharing) 전문 사이트를 찾았는데요. 바로 튜로(Turo)였습니다.
다양한 차종 선택 가능
튜로의 최고 장점은 다른 렌트카 회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쉐어링 업체이다보니 차종은 고급차종부터 스포츠카,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렌트할 수 있었습니다.
렌트카 보험 가입 가능
카 쉐어링 플랫폼이지만 보험 가입이 가능해서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보험 가격 또한 저렴한 것 부터 가격대가 조금 높은 것 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와 게스트의 신분 확인 후 렌트 진행
아무래도 쉐어링 업체는 호스트와 게스트의 신분 확인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튜로는 자동차마다 호스트의 평가와 게스트의 리뷰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얼마나 렌트를 했는지 여부까지 다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자동차 렌트를 요청할 때 게스트의 면허증 확인과 사고 경력 등을 확인해서 호스트의 렌트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저는 스피드 티켓 히스토리 때문인지 거절이 되어 남편만 운전이 가능하도록 렌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픽업과 리턴은 같은 장소에서 가능
튜로 이용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차량 픽업과 리턴은 같은 장소에서만 가능했습니다. (그 사이 달라졌을 수 있으니 확인필요) 렌트카 전문 회사를 이용하면 차량 픽업과 리턴은 그 렌트카 회사가 있는 어느 도시에서라도 가능하지만, 튜로는 불가능합니다.
만약 차량 픽업할 장소와 반납할 장소가 다르다면 렌트카 전문회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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